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기본정보
개봉: 2022.04.07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2분
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주)
감독: 박이웅
출연: 김혜윤, 박혁권, 오만석, 예성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줄거리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주인공 '혜영'(김혜윤)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빠의 사고와 함께 소중한 보금자리를 빼앗겨 어린 동생과 함께 내몰리면서 자꾸만 자신을 건드리는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분노를 폭발하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더 이상 그냥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며, 굳은 의지와 함께 팔에 새긴 용문신을 새긴 갓 스무살 '혜영'(김혜윤)은 세상의 그 무엇도 두렵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아빠 '본진'(박혁권)이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결국 의식불명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삶은 모든 것이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빠의 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혜영에게 엄청난 금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가족이 함께 살던 유일한 보금자리이자 집이었던 중국집마저 남의 손에 넘어가게 되면서 더욱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고 맙니다. 갑작스럽게 발생된 모든 일에 의문을 품은 혜영은 결국 혼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조사에 나서게 되고 마침내 밝혀지는 거짓과 부당함이 뒤엉킨 진실은 그녀로 하여금 분노를 더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하게 합니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등장인물 소개
혜영 역의 김혜윤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 김혜윤은 이번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 첫 장편 영화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배우 김혜윤은 이번 작품에서 어린 나이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가족의 모든 짐을 짊어져야 하는 '혜영'역을 맡으며 연기 변신에 도전했습니다.
김혜윤은 팔에 새긴 강렬한 용문신과 불도저를 통해 당당하게 세상과 맞서 싸우는 주인공 '혜영'역을 소화하기 위해서, 직접 불도저를 운전하는 법을 배워 운전하며 영화 속의 액션 장면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후문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본진 역의 박혁권
혜영의 아빠 '본진'역은 박혁권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각박한 세상에서 갑작스럽게 가족의 짐을 짊어지고 소녀 가장이 되어버린 혜영의 분노를 유발하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인 동시에 그녀의 세상을 향한 분노가 거침없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에 있어서 당위성을 부여하며 그녀를 성장하게 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중장비 회사 회장 역의 오만석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많이 맡아온 배우 오만석은 이번 영화에서 정계 진출을 노리는 야망 있는 중장비 회사의 회장으로 등장합니다. 자신을 자꾸만 건드리는 세상에 맞서 당당하게 싸우는 혜영과 대립하는 인물로 극 중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역할입니다.
고유석 역의 예성
혜영의 아빠인 본진이 당한 사고를 담당하는 형사로 등장하며 이번 작품의 주요 사건을 이끌어가는 인물입니다.
은진 역의 노수산나
배우 노수산나는 이번 작품에서 부유층의 삶은 살고 있는 은진을 연기하며 주인공인 혜영을 곤란에 빠트리는 인물로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러운 아빠의 사고와 사고에 얽힌 의문에 싸인 음모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 소녀 혜영의 모습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번 영화의 박이웅 감독은 실화를 모티브로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았는데, 그 실화는 2016년 비선 실세 노릇을 하며 국정 농단의 주요 인물인 최순실의 검찰 출두를 보며 분을 참지 못해 대검찰청으로 포크레인을 끌고 돌진한 기사와 트랙터를 몰고 경찰서로 돌진한 어느 미국인 남자의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거대한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거침없이 맞서는 갓 스무 살의 소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박이웅 감독은 영화 제작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박이웅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며 2022년 4월 7일에 극장가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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