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퍼 소닉2> 기본정보
개봉: 2022.04.06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액션, 가족, 코미디, SF, 판타지
국가: 미국, 캐나다
등급: 전체 관람가
제작: 파라마운트 픽쳐스
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122분
감독: 제프 파울러
출연: 제임스 마스던, 짐 캐리, 벤 슈와츠, 이드리스 엘바, 티카 섬터, 콜린 오슐그네시
영화 <수퍼 소닉2> 줄거리
초특급 히어로인 '소닉'은 도시의 악당들을 물리치며 하루하루 바쁘게 지구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소닉'에게 패배한 후 버섯 행성으로 쫓겨나게 된 천재 악당 '로버트닉'은 '소닉'을 향한 복수를 계획합니다. 그는 어마어마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진 신비의 에메랄드를 차지하여 소닉에게 복수를 완성하고, 세상을 지배하려면 야망을 갖고 지구로 돌아오게 됩니다.
두뇌와 파워를 다 가진 '로버트닉'과 엄청난 파괴력을 지난 펀치 파워의 소유자인 '너클즈'의 공격에 '소닉'은 속수무책을 당하게 되지만, '소닉'은 하늘을 나는 꼬리를 가진 '테일즈'의 도움으로 힘들게 위기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레벨 업된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그의 귀여운 파트너 '테일즈'는 '너클즈'와 '로보트닉'에 맞서 승리하고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영화 <수퍼 소닉2> 리뷰
한국에서 2022년 4월 6일에 개봉한 영화 <수퍼 소닉2>은 이미 전 세계 11개국에서 개봉하여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편에 비해 풍성해진 액션신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더해지면서 재미가 배가 되어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전편보다 커진 액션 스케일과 새롭게 등장하는 최강 빌런 '로버트닉'과 '너클즈'의 합류는 영화의 긴장감도 높여주고 극의 흥미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수퍼 소닉> 1편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되는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전편을 보지 않았어도 <수퍼 소닉2>를 보시는것을 망설이지 말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예고편만 보더라도 영화 <수퍼 소닉2>의 CG는 충분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편보다 더욱 커진 액션 스케일들을 퀄리티 높은 CG로 구현하여 실감 나는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력한 펀치 파워를 지닌 '너클즈'와 대결하면서 점점 성장하는 '소닉'을 응원하면서 보게 되는 재미도 있습니다.
'소닉'과 그의 귀여운 파트너 '테일즈'가 에메랄드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깜찍한 댄스 배틀과 짜릿한 모험이 펼쳐지는 스토리는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화 <수퍼 소닉2>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영화 소닉의 전편이었던 <수퍼 소닉>이 '소닉'의 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에 개봉한 후속작 <수퍼 소닉2>에서는 소닉에 대한 입소문이 우주에 퍼지게 되면서 소닉을 찾거나 복수를 꿈꾸며 지구로 향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전편보다 나은 후속작이 나오기 어렵다는 영화계의 불문율을 무시라도 하는 듯 작품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위험에 처한 소닉을 도와주기 위해 나타난 그의 귀여운 파트너 '테일즈'는 귀여운 꼬리를 이용하여 비행을 하는 캐릭터로 게임에서나 영화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입니다.
빌런으로 등장하는 에키드나의 마지막 전사 '너클즈'는 강력한 펀치를 보여하여 액션신을 더욱 화려하게 꾸며주며,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목소리를 연기하며 목소리 자체로 관객을 압도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에메랄드를 두고 소닉과 맞서게 되면서 보여주는 다이내믹한 액션들은 극의 재미를 증가시킵니다.
영화 <수퍼 소닉2> 전편과의 차이점
영화 <수퍼 소닉2>와 전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훨씬 더 커진 스케일을 자랑하는 액션신에 있습니다. <수퍼 소닉>에서는 '그린힐즈'라는 작은 마을에서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진행되었다면 이번 <수퍼 소닉2>에서는 '에메랄드'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에서 보이는 다양한 공간을 통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원작인 게임의 배경과 비슷한 공간들을 CG로 구현하여 게임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있는 팬들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중 가장 압도적인 장면은 시베리아 설원에서 펼쳐지는 '소닉'과 '테이블' 그리고 빌런인 '로보트닉'과 '너클즈'의 숨 막히는 추격신입니다.
소닉의 캐릭터적인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스피드를 설원에서 표현하여 보는 재미가 더욱 있었으며, 특유의 꼬리콥터를 활용하여 소닉을 도와주는 테일즈의 액션도 극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렇게 <수퍼 소닉2>에서는 스케일도 커지고 다양한 장소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재미도 업그레이드되고 레벨업된 소닉의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편에서는 다소 단조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아쉬점이 있었다면 이번 <수퍼 소닉2>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하고 짐 캐리가 연기한 로버트닉도 더욱 완벽하게 탈바꿈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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