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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웹드라마 우린폭망했다 (정보, 작품소개, 1~3화 후기)

by 큰J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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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플러스 웹드라마 우린폭망했다 기본정보

오픈: 2022.03.18

채널: Apple TV+

등장인물: 자레드 레토, 앤 해서웨이, 카일 마빈, 김의성

기획: 리 아이젠버그, 드류 크레벨로

PD: 리 아이젠버그, 드류 크레벨로, 자레드 레토, 엠마 러드브룩, 앤 해서웨이, 존 레쿼, 글렌 피카라, 찰리 고골락, 나탈리 샌디, 에르난 로페즈, 마샬 루이, 아론 하트

 

 

 

애플티비플러스 웹드라마 우린폭망했다 작품 소개

이번에 Apple TV+ 에서 야심 차게 공개한 '우린폭망했다'(Wecrashed)는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입니다.

하나의 셰어 오피스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회사 'WeWork'는 10년 만에 470억 달러 가치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지만, 그 이후 1년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400억 달러의 가치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과연 'WeWork'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8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애플티비플러스 웹드라마 우린폭망했다 1~3화 후기

최근 영화계에서 캐릭터 있는 연기로 각광을 받는 배우 '자레드 레토'와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온 <우리폭망했다>는 애플 티비 플러스의 야심작입니다. 제목부터 강력한 이번 작품에서는 한국 배우 '김의성'님도 출연하게 되어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웹드라마 <우린폭망했다>는 글로벌 기업인 '위워크'를 만든 실제 인물과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공유 오피스인 '위워크(WeWork)'의 공동 창업자인 CEO 애덤 뉴먼과 리베카의 로맨스와 창업 10년 만에 엄청난 성장을 이룬 스타트업 회사의 성공과 추락을 동시에 다루고 있습니다.

 

<우린폭망했다>는 제목에서부터 내용을 알 수 있지만, 자레드 레토와 앤 해서웨이의 호흡을 영화가 아닌 드라마를 통해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하기 충분한 작품입니다. 또한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감독이 어떤 식으로 풀어갈지도 주목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미국 코믹스 양대 산맥인 DC와 마블의 세계관을 넘나들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자레트 레토'는 이번 작품에서 '위워크(WeWork)'의 공동 창업주인 CEO '애덤 뉴먼'의 역을 맡았으며 드라마는 그가 폭망 한 회사의 회의에 참석하는 장면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 이후 사업을 처음 시작했던 과정들과 사랑하는 여인 '리베카'(앤 해서웨이)와의 과거 로맨스를 에피소드로 풀어갑니다.

 

드라마 1화에서는 '애덤 뉴먼'이라는 실존 인물이 어떻게 공유 오피스라는 사업을 구상했으며, 이것을 실현시켰는지에 대해 흥미롭게 다룹니다. 그는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자신감 하나만큼은 대단했으며, 특히 남을 설득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의 주변 인물들은 마치 홀린듯한 착각을 하며 그와 함께 하게 됩니다.

 

2화에서는 애덤 뉴먼이 '위워크(WeWork)'를 설립하는 과정과 그의 사업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해가는지에 대해 집중 조명합니다. 그러면서도 사업뿐만 아니라 리베카와의 러브스토리도 점점 등장하게 됩니다. 

 

3화는 '리베카'라는 인물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나오는데, 그녀는 연기자를 꿈꾸었으나 그다지 뛰어난 재능을 가지진 못했습니다. 그녀는 요가 강사로 일하다 애덤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리베카의 결혼 전 이름은 '리베카 펠트로'로 그녀의 사촌은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기네스 펠트로'였습니다. 그녀는 늘 사촌 언니의 그늘 속에 살아야 했었습니다.

 

 

 

애플티비플러스 웹드라마 우린폭망했다 기대 포인트

 <우린폭망했다>의 기대 포인트는 단연 주연배우들의 호흡입니다. '자레드 레토'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의 귀재임을 선보였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얼마 전 개봉한 <하우스 오브 구찌>, 그리고 곧 개봉할 소니 마블 유니버스 영화 <모비우스>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작품의 캐릭터들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다양한 인물을 소화해내는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자레드 레토'임을 전혀 알아볼 수 없었던 <하우스 오브 구찌>의 '파올로 구찌'와 비교하면 이번 <우린폭망했다>에서의 '애덤 뉴먼'은 너무나 평범하고 수수한 이미지 그 자체로 너무 멀쩡해 어색할 정도입니다. 특유의 악센트와 억양을 활용하여 그는 작품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실존 인물에 마치 빙의한 듯이 메서드 연기를 펼치는 '자레드 레토'가 이번에는 이스라엘 출신 사업가 '애덤 뉴먼'역을 맡아 어떤 억양으로 그만의 것으로 소화하여 연기를 펼칠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의 파트너로는 '앤 해서웨이'가 낙점되었습니다. 드류 크레벨로는 애덤보다 레베카라는 인물에 더욱더 흥미가 갔다라며 보이는 것보다 더욱 복잡한 설정의 캐릭터임을 알렸습니다. 앤 해서웨이가 그림자 속에 감추어진 레베카를 밖으로 꺼내 줄 적합한 배우라고 판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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